줄거리 요약:새벽의 거리에서 도그는 프랭크를 만나, 제니앤과 조이는 피터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 결국 레이첼까지 밝혀냈다고 알린다. 조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묻자, 프랭크는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답한다. 조이는 성관계 중에도 불안하고, 항상 안정감을 잃는다. 프랭크는 제키에게 찾아가 그녀의 미래 계획과 리더십에 참여하고 싶은지 물어본다. 그는 제키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아 충성심을 사고 무기 공급을 약속하며 당대표 자리를 주려 한다. 이를 통해 부통령으로서 정치적 경쟁에서 걱정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설득하기 위해 프랭크는 웨버와 배크워트가 제키에 대해 수집한 문서를 보여주며 스스로 판단해보라고 조언한다. 조이는 레이첼의 근무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려 했지만, 이미 그녀가 사직했음을 알게 된다. 여러 번 노력 끝에 담당자는 마침내 레이첼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준다. 사실 조이가 오기 전에 도그가 레이첼의 식당에 찾아가 즉시 사직하라고 강요했다. 프랭크는 조이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일회용 전화기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도그는 레이첼의 거주지에 도착해 짐을 챙겼는지 확인하려 했지만, 레이첼은 갑자기 칼을 들고 자신은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도그는 빠르게 그녀를 제압하고 짐을 챙기게 해 데려간다. 안전 조치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프랭크는 에드워드 미체임이 보안팀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 한편 조이는 프랭크를 비밀리에 조사하며, 공원에서 직접 그를 질타한다. 이에 프랭크는 분노한다. 프랭크가 부통령으로서 수여하는 첫 상을 받을 때, 아내도 함께 등장해야 하지만, 클레어는 수상자가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동기였으며, 그는 클레어를 강간한 적이 있다고 알고, 가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프랭크는 이 행사가 중요하다며, 클레어는 마지못해 동의한다. 지하철역에서 변장한 프락과 대화하는 조이. 조이는 조사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 결국 프랭크는 인내심을 잃고 조이를 플랫폼 밖으로 밀어낸다. 조이는 비극적으로 사망한다. 그날은 프랭크의 생일이기도 하다. 아내가 준비한 생일 촛불을 꺼내며, 클레어는 그의 손을 살며시 움켜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