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한다. 레이먼드는 프랭크가 자신을 도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프랭크는 이를 악용해 대통령의 레이먼드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며,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 적대감을 더욱 깊게 만든다. 동시에 프랭크는 정원에서 베이스볼 연습을 하며 곧 시작될 베이스볼 경기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레이시는 최근 외부와의 접촉이 잦아졌는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그가 그녀를 찾아내 행동을 멈추게 했다. 루카스가 감옥에 수감된 후, 법정에서 직접 대면하려 했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았다. 주간 편집장 톰 해머슈미트도 루카스를 찾아와 도움을 주고 싶어 했지만, 루카스는 감옥 생활의 혹독함을 예상하지 못했다. 한편 도그는 모든 것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톰을 감시하면서 루카스를 빠르게 유죄 판결하고 보석을 거부하여 죄를 확정시키려 했다. 프랭크는 톰을 불러와 위협과 이익을 함께 제시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게재할지 고민하게 했지만, 분명히 프랭크는 이미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었다. 대통령이 제안했을 때 레이먼드는 지지하지 않았고, 이에 프랭크는 대통령 귀에 속삭여 레이먼드에 대한 불신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대통령은 여전히 레이먼드를 놓지 못하고 있었지만, 프랭크는 대통령을 단 두 분 더 머물게 한다면 레이먼드가 다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프랭크는 이를 막아야 했다. 프랭크와 레이먼드의 갈등은 더욱 격화되었고, 프랭크는 유일한 선택지를 제시했다. 즉, 보조금을 받거나 연방에너지위원회와 협력하는 것이다. 레이먼드는 프랭크가 회의를 방해하고 대통령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의심했지만, 프랭크는 대통령을 레이먼드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인정했다. 베이스볼 개막식에서 프랭크가 첫 번째 공을 던지려 할 때, 전체 경기장이 전원이 꺼졌다. 이는 레이먼드의 계획이었다. 대통령은 분노했고, 프랭크는 이를 틈타 레이먼드의 공장을 몰수하도록 강요했다. 프랭크는 원하는 바를 얻었다. 조이의 지하철 비극: 새벽에 도그는 프랭크를 만나, 젠닝과 조이는 피터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다가 결국 레이시에게 도달했다고 알렸다. 프랭크에게 조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물었다. 프랭크는 걱정하지 말라며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조이는 성관계 중에도 불안하고 안정감을 느끼지 못했다. 프랭크는 제키를 찾아가 미래 계획은 무엇인지, 리더십에 참여하고 싶은지 물었다. 프랭크는 제키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아 충성심을 사고, 무기를 제공해 당무모(당내 부위원장)로 만들어, 자신이 부대통령으로서 정치적 길을 걱정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설득하기 위해 웨버와 백워트가 제키에 관한 자료를 보여주었다. 조이는 레이시의 직장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려 했지만, 이미 사직한 것을 알았다. 여러 노력 끝에 담당자가 레이시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었다. 사실 조이가 오기 전에 도그는 레이시가 일하던 식당에 방문해 즉시 사직하라고 말했다. 프랭크는 조이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일회용 전화기 등을 준비해 두었다. 도그는 레이시의 집에 와서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했지만, 레이시는 갑자기 칼을 꺼내 '이곳에 머물고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도그는 그녀를 제압하고 짐을 챙겨 데리고 떠났다. 안보 조치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프랭크는 에드워드 미체임이 보안팀의 일원이 되도록 요구했다. 조이는 프랭크를 비밀리에 조사하고 있었고, 공원에서 직접 프랭크를 상대로 질타했다. 이에 프랭크는 화를 내게 되었다. 프랭크가 부대통령이 되어 처음 수여하는 상은 부인이 함께 참석해야 한다. 그런데 클레어는 수상자 중 한 명이 자신이 강간을 당했던 대학 동기라는 것을 알고 가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프랭크는 이 행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강요했고, 클레어는 마지못해 승낙했다. 지하철역에서 조이는 변장한 프랭크와 대화했다. 조이는 조사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결국 프랭크는 참을 수 없어 조이를 플랫폼에서 밀어냈다. 조이가 참담하게 죽었다. 그날은 프랭크의 생일이었다. 그는 아내가 켜준 생일 촛불을 꺼버렸다. 클레어는 그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