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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기록

베터 콜 사울 시즌 2 에피소드 6: 발리 하이

밥 오든키르크
밥 오든키르크
지미 맥길
리아 시혼
리아 시혼
킴 웨클러
존athan R. 밴크스
존athan R. 밴크스
마이크 어먼트라우트
패트릭 패비안
패트릭 패비안
햄린 하워드
마이클 존 맥킨
마이클 존 맥킨
첵 맥길
줄거리 요약: 지미는 침대에서 뒤척이며, 푹신한 매트리스가 왠지 불편했다. 새벽 1시, 결국 포기하고 TV를 켰다. 그러나 화면에 나타난 광고는 지미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데이비스 & 메인 법률 사무소와 햄린 & 맥길 법률 사무소가 다시 제작한 광고였는데, 여전히 지루한 내레이션이었다. 게다가 이 시간대는 어르신들이 진작 잠자리에 들었을 테니, 누가 이 광고를 알아차릴까. 상실감과 외로움이 밀려왔고, 지미는 미용실로 차를 몰고 가 작은 창고 안의 소파 침대를 펼쳤다. 이곳이 바로 지미가 있을 곳이었고, 마음이 드디어 평온해져 푹 잘 수 있었다. 아침, 킴은 세면을 마치고 출근 준비를 한다. 평소 같으면 매일 아침 지미가 전화를 걸어 아침 노래를 불러줬지만, 오늘은 전화가 잠잠했다. 어쩌면 지난번에 지미에게 너무 심하게 말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고 킴은 조용히 변명하며 문으로 향한다. 침대 옆 전화벨이 울리고, 자동 응답기 안내음이 끝나자 지미의 음치 노래가 방 전체에 울려 퍼졌다. 킴은 다시 침대에 앉아 노래를 끝까지 들은 후 살짝 미소 지었고, 다시 출근할 힘이 생긴 것 같았다. 킴은 척의 조율 덕분에 원래 사무실로 돌아왔다. 하지만 킴은 하워드의 불만을 분명히 감지할 수 있었다. 회의실로 가는 내내 하워드는 굳은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회의실 문 앞에서야 하워드는 직업적인 미소를 지었다. 케빈과 페이지는 회의실에 앉아 있었는데, 둘은 은행 대표였고 페이지는 킴의 오랜 동창으로, 그녀의 인맥 덕분에 이 큰 사업을 따낼 수 있었다. 케빈과 페이지에게 소송 진행 상황과 전략을 보고한 후, 킴은 홀로 법원에 가서 리치 슈와이카트 변호사 팀의 동의에 맞섰다. 슈와이카트 변호사 팀은 원고들이 정신 질환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모든 원고의 의료 기록을 요구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동의는 법원에서 채택되므로, 하워드는 출정하기 귀찮아 킴에게 형식적으로 참석하라고만 했다. 하지만 킴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법정에서 강력히 주장하며, 먼저 의료 기록에는 개인 정보가 담겨 있음을 선언하고, 이어서 피고가 원고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이 문제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피고가 바로 이 때문에 초과 요금을 부과했을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 필패할 수밖에 없는 청문회에서 킴의 끈질긴 싸움은 리치 슈와이카트 변호사의 흥미를 끌었다. 청문회 후, 리치는 자발적으로 킴에게 점심 식사를 제안했다. 고급 레스토랑에 도착하자 리치는 한 음료를 열성적으로 추천했다. 하지만 킴은 오해받고 싶지 않아 아이스티만 주문했다. 리치는 케틀만 횡령 사건 때부터 TV에 출연한 킴을 눈여겨봤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의 접촉을 통해 그는 킴이 보여준 전문성과 열정에 더욱 감탄하게 되었다. 그래서 리치는 킴에게 일자리 제안을 했고, 킴이 햄린 & 맥길 법률 사무소에 빚진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줄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것은 킴에게 큰 기회였고, 꼭 잡고 싶었지만, 내면의 직업 윤리가 그녀를 허락하지 않았다. 퇴근 후 킴은 그 고급 레스토랑으로 돌아가 리치 변호사가 추천한 칵테일을 주문하며 망설였다. 그때 바텐더가 다가와 옆 테이블 남자가 그녀에게 술 한잔 사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킴은 이 남자가 사업에 성공한 남자임을 한눈에 알아봤다. 방금 전 식당 밖에서 아내와 키스하며 작별하는 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친한 척하려는 것이었다. 킴은 문득 지미와 함께 낙원 리조트에서 했던 장난을 떠올렸다. 그녀는 지난번에 사용했던 가명을 대고 지미도 불러왔고, 그렇게 두 “창업 중인 남매”는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투자자를 찾기 시작했다. 색에 눈이 먼 성공한 남자는 1만 달러짜리 수표에 서명했지만, 바람맞았다. 장난 후에 킴의 기분은 훨씬 나아졌다. 그녀는 이 수표를 현금화할 생각이 없었고, 기념품으로 거울 테두리에 끼워두었다. 하지만 마음속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지미는 킴에게 이직 기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으며, 하워드가 사직서를 받았을 때의 표정을 당장이라도 보고 싶어 했다. 야간 근무를 마친 노마이크는 아침 식사를 하고 차를 몰고 집에 도착했다. 문 앞 계단에는 불쾌한 표정의 사내가 앉아 있었다. 그는 답을 들으러 온 것이었고, 노마이크의 부정적인 대답을 듣자 그 남자는 일어서서 떠났다. 그는 투코 삼촌 헥토르의 사람이었고, 노마이크는 앞으로 문제가 생길 것을 알고 대비해야 했다. 다음 날 저녁, 주간 근무를 마친 노마이크는 집으로 돌아왔다. 문 앞 발매트를 들추자, 발매트 아래에 깔린 흰 종이에 발자국 몇 개가 나타났다. 다시 열쇠 구멍과 문틀을 만져보니 미세한 긁힌 자국이 있었다. 노마이크는 권총을 꺼내 들고 집 안으로 들어가 TV를 켠 후 벽에 기대어 섰다. 그러자 창고 문이 천천히 열리고, 권총을 든 두 남자가 살금살금 TV 앞 소파로 다가왔다. 노마이크는 권총을 휘둘러 총 개머리판으로 두 남자를 깔끔하게 쓰러뜨렸다. 이들은 명령에 따라 행동하는 하급자들로, 노마이크를 겁주려고 했을 뿐인데, 자신들이 혼쭐이 날 줄은 몰랐다.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노마이크가 케일리아와 수영장에서 놀고 있을 때, 멀지 않은 지붕 위에 두 남자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두 남자는 손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고 케일리아를 향해 겨누었다. 노마이크는 강한 용도 현지 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헥토르의 요구를 들어줘야만 평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밤에 문 닫은 디저트 가게에서 노마이크는 헥토르를 만났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그를 수색한 것은 바로 나초였다. 노마이크는 헥토르의 눈에는 투코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돈과 노마이크의 목숨도 포함해서 말이다. 만약 노마이크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투코는 감옥에서 8년 동안 지내야 했다. 그래서 노마이크는 5만 달러의 보상을 요구했고, 한 푼도 덜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헥토르는 이렇게 대담한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었고, 그날 밤 나초를 시켜 5만 달러를 가져오게 했다. 노마이크는 2만 5천 달러를 꺼내 나초에게 건네며, 일이 성사되지 않았으니 나초의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물론, 예전에 투코를 함정에 빠뜨리려 했던 일도 없었던 일로 치부되었다.

베터 콜 사울 시즌 2

미국
2016
10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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