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국회 휴회 기간 동안 프랭크는 자신의 고향 학교인 산티노 군사학원의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그는 이곳에서 공부하며 조롱과 모욕을 겪었고, 4학년 때 상원 후보로 출마하다가 거의 제명될 뻔했다. 지금은 그가 기부해 건립한 도서관이 그의 이름을 딴다. 저녁 만찬에서 프랭크는 산코 회사 대표 레미 댄턴을 만나, 펜실베이니아 강 유역법에 대한 입장을 바꾸도록 설득하려 한다. 프랭크는 휴회 기간에는 공무를 논하지 않는다고 회피한다. 저녁 후, 프랭크와 세 명의 최측근들이 오래된 도서관을 탐험한다. 캘러는 아담과 전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피터는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의 선박공장 실업자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어머니와 친구 폴로부터 무시받는다. 지역 회의에서는 노동자들도 유역법에 반대한다. 피터와 폴이 싸운 후, 폴은 그를 도와주기로 결정한다. 술집에서 피터는 미래를 보는 것을 권유하며 지지를 얻는다. 캘러의 전화로 깨어난 프랭크는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박수를 받는 연설을 하지만, 캘러는 그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피터는 첫 승리를 거두며, 어머니를 방문할 때 태도가 개선되고 직원에게 전구 교체를 요청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행사가 끝나고 프랭크는 모두와 작별 인사를 나누며, 도서관 위에 새겨진 이름을 묵묵히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