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에르만트라우트는 차를 몰고 교외로 나간다. 곧 한 대의 차가 뒤따라오고, 그 차에서 헥터의 친구가 내린다. 에르만트라우트는 헥터가 오래전부터 자신에게 원한을 품고 가족을 위협했기 때문에 헥터를 쉽게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헥터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고 밝힌다. 그의 친구는 말로는 허락하지 않지만, 사실 그는 헥터의 경제적 경쟁자이다. 그는 에르만트라우트가 또 다른 트럭을 탈취하기를 바란다. 에르만트라우트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헥터에게 교훈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결국 동의한다. 지미는 진료소에 전화하여 프란체스카 리디에게 다음 날 일정을 다시 잡으라고 요청하며,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한다. 지미는 멍하니 문앞에 앉아 있다. 척이 나와 지미에게 자수하라고 설득하며, 만약 회개한다면 지미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차가 지미를 데려가지만, 지미는 들어가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