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샌드파이퍼 크로싱 요양원을 조사하던 지미는 계약서의 깨알 같은 글씨를 이용해 노인들에게 터무니없는 비용(예: 티슈 한 상자 14달러, 아스피린 한 병 22달러)을 청구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이 요양원은 부동산 신탁의 일부이며 조직적인 사기에 연루되어 있을 수 있다. 증거를 수집하려던 지미는 방해를 받고, 직원들이 계약서를 파기하는 것을 목격한 후 화장실에 숨어 정지 명령서를 발행한다. 밤에는 쓰레기통을 뒤져 파쇄된 문서를 회수하지만, 상대편 로펌으로부터 "부당 소송에 대한 제재"로 위협을 받는다. 척은 파쇄된 파일을 조립하는 것을 돕고, 요양원이 지역 간 불법 주사기 조달에도 연루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지미는 킴을 통해 척의 권한으로 판례를 조회하려 하지만, 척은 주요 사건을 처리하지 않겠다는 계약에 묶여 있다. 협상 중 상대편은 10만 달러의 합의금을 제시하고, 침묵하던 척은 갑자기 2천만 달러를 요구한다. 일에 몰두한 척은 심지어 "전자기 과민증"을 잊고 햇볕 속으로 걸어가 파일을 가져오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