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며칠 후, 메리 부부와 월터 부부가 모여서, 월터는 자신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말한다. 제시는 자신의 두 친구들과 어울리며 월터가 만든 메스암페타민을 그들에게 시도하게 한다. 제시의 친구들은 이 약물의 효과에 충격을 받는다. 다음 날 아침, 제시는 여전히 메스암페타민으로 인한 환각 상태에 빠져 있다. 흥분해서 부모님 집으로 달려가지만, 부모님은 차갑게 대응하며 쫓아낸다. 동시에 제시는 동생이 비밀리에 약물을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때 친구로부터 누군가 자신의 마약을 사고 싶다고 연락이 온다. 스카이러는 월터를 위해 비싼 종양 전문의를 예약하지만, 월터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비밀리에 저축해둔 돈을 꺼내 진단비를 지불한다. 갑자기 제시가 월터의 집 앞에 나타나자, 월터는 분노한다. 화가 난 제시는 월터가 받을 배당금인 4000달러를 바닥에 내던진다. 병원에서 스카이러는 조심스럽게 의사와 월터의 병세를 논의하지만, 월터는 전혀 관심이 없다. 스카이러는 9만 달러짜리 치료를 시작하려 하지만, 월터는 이 치료가 돈 낭비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며, 가족이 치료비로 파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아들이 이 대화를 듣고 화를 내며, 그렇다면 월터는 그냥 죽어라라고 말한다. 월터는 은행과 주유소에서 사업가 케인을 두 번 만나는데, 그는 겉보기엔 무례하고 허영심 많은 사람이라고 느낀다. 주유소에서 월터는 케인의 스포츠카 엔진 커버를 벌여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다.